사막여우(페넥포스) 아프리카의 귀염둥이 동물 (Feat.불법 애완동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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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북아프리카의 사막

사막이라는 특수 환경 때문에,

독특한 생명들이 살아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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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어린왕자의 친구인

귀염둥이가 있습니다.

너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 필요하게 돼.

너는 나에게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고,

나도 너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거지.

명대사의 주인공.

바로 귀염둥이 사막여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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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막여우 보다는

페넥폭스 라고 더 많이 불리는데,

이 종은 사실 아주 오래전 늑대와 여우가 분리되던

그때에 처음 등장한 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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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페넥폭스의 스펙먼저 봅시다.

사막여우

서식지 : 북아프리카 사막지대

몸무게 : 2kg 미만

몸길이 : 40cm 미만

외모 : 귀가 상당히 큼

성격 : 경계심이 강하고 예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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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넥폭스를 살펴보면 매우 큰 귀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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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해당 환경에 적응한 결과인데,

열을 발산하기 위해 크게 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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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소리는 작은 체구 답지 않게

상당히 큰 편인데, 개처럼 짖기도 하고,

고양이 처럼 갸르릉 하기도 하는등

상당히 씨끄러운 동물 중에 하나 입니다.


아프리카 귀염둥이 사막여우
발바닥에는 뻑뻑한 털이 자라나 있는데,

이는 뜨거운 사막에서 발을 지켜주기 위해

자라난 털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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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수십마리가 무리를 지어 생활하게 되며,

낮에는 굴에서 잠을 자고 밤이 되면

사냥을 하는 야행성 동물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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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을 할때는 단독 사냥 보다

무리사냥을 선호하며, 실제로 대부분

때로 몰려다니며 무리사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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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사냥하는 먹이는

잡식성 동물 답게 열매 부터 시작해서

독성을 지닌 전갈과 같은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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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뱀, 설치류를 잡아 먹는데,

여기서 아프라키 전갈과 뱀은 강력한

독을 지니고 있기에 위험하지만

사막여우는 일정한 독의 면역력을

지니고 있기에 조금 수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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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북아프리카 사막에 맞게 진화된 동물인 만큼

가뭄에 상당히 강한데, 실제로

수분을 따로 섭취하지 않아도

먹이 자체 수분만으로 살아갈수 있는

동물 중에 하나랍니다.

이런 귀염둥이 사막여우의 천적은

수리부엉이가 가장 강력하며

자칼, 치타 , 중소형 고양이과 동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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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는 페넥포스답게 매력적인 꼬리를

지니고 있지만, 개체마다 조금 다른데,

어떤 아이는 북실북실한 꼬리가 있고

어떤 개체는 알상한 꼬리가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 이런 페넥폭스가 귀엽다는 이유로

애완동물 목적으로 포획이 많이되고 있고,

모피를 위한 포획도 많이 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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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사막지대의 귀염둥이 사막여우를 

애완동물로 키우는것은

대한민국 에서는 불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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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육한다고 해도 해당 환경을

인위적으로 맞춰주기 상당히 힘들답니다.

동물원에서도 어려워 할정도 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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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현재 국내에 개인으로 유통되는

페넥폭스는 모두 밀수 이며, 이는 절대로

합법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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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되면 사막여우는 모두 몰수되어 국가에서

관리하게 되며.. (국립생태원으로 떠남)

그렇다면 , 종종 보이는 사막여우 분양은 무엇일까?!

바로 사막여우가 아닌 모래여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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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사막여우 가 아니라는 것,

외형이 비슷하고, 샌드폭스 라고 하니

대충 사막여우가 아닐까? 하지만

엄연히 사막여우는 페넥폭스 이고

전혀 다른 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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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밀수업자들이 샌드폭스는

사막여우와 모래여우를 아우르는 말 이야!

라고 했지만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니랍니다.

즉, 개인이 정말 사막여우를 키운다면

이는 엄연히 CITES2급 동물을 키운다는 것이

이는 멸종위기 종을 개인이 키운다는 뜻이며,

이는 엄연히 상당히 큰 범죄 라는 뜻 입니다.

모피 를 위한 목적과 애완동물 목적으로

매년 상당수가 포획되는 사막여우

북아프리카 사막지대 귀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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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린왕자의 친구인 

북아프리카 사막지대 페넥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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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단순히 귀여워서 관심을 가질때가 아니라,

멸종위기종 이라는것을 인식해야 할때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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