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견과 경찰견, 반려견으로 지능이 높은 복서견

복서란 이름을 가진 반려견을 알고 계시나요? 이 아이들은 짧은 털을 가지고 있고, 강한 근육질의 몸체와 사각형의 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서 품종은 머리가 크고, 네모형의 넓고 짧은 두개골을 가지고 있어요.

이 반려견들은 황갈색과 브라인들을 포함하여 몇 가지 혼합된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이하게 완전히 흰색의 복서를 만날수도 있는데 이는 알비노(멜라닌 색채)가 아니고 흔한 편입니다.  흰색의 복서를 제외하고는 검은 마스크라 불리는 것을 가지고 있는데 이 검은색과 다른 색을 가진 털이 눈과 입 주위에 있어서 눈에 띄는 포인트가 되고 있어요.

 

흥미로운 사실로 복서들의 마스크는 검은색이지만 몸의 색깔이 전체적으로 검은색인 개체는 없답니다. 그 이유가 유전적으로 가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 짧은 털 때문에 복서의 몸치장에 들어가는 노력은 거의 없답니다. 빗질을 할 필요가 거의 없고 몇 달에 한 번 목욕시켜주거나 아니면 수건으로 닦아주면 되요.

 

복서의 성격은 어떨까요?

복서는 충성스럽고, 다정하고, 에너지가 넘치지만 많은 주의도 필요해요.

 

이 개들은 지능이 높기 때문에 고집이 세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훈련을 통해서 예의 바른 행동을 할 수 있게 교정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위협적인 외모에도 불구하고 복서들은 특별히 공격적이거나 포악하지 않아요.

이 품종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고, 이 경향은 좋은 감시자로 만들어 보호자를 위험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습니다. 

 

복서는 자신과 보호자를 보호하는 최고의 경비견으로 훈련시킬 수도 있지만 사람을 좋아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경비견으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복서에게  이상적인 환경은?

 

복서는 다재다능한 개입니다. 여러분과 함께하면 어디에 있든 행복해 해요.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개의치 않지만 매일 산책하고 같이 놀아주는 것을 매우 좋아한답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하는 복서는 아이들에게 매우 조심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복서가 동네 애완동물에게는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복서는 원래 포획견으로 훈련되었기 때문에 사냥 본능을 갖고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은 마을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나 개에게 표출될 수 있어요.

 

짧은 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는 복서를 따뜻하게 유지시켜주고 추운 날씨에는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더운 날씨에는 잘 견딜 수 있어요. 하지만 하얀털을 가진 복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세요.

 

복서에게 적합한 보호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복서에게 적합한 보호자는 그들의 반려견을  위해 교류하고, 운동하고, 즐겁게 해줄 시간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지루함을 느끼는 복서는 무언가를 씹을려고 하고, 땅을 파고자 하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만얀 오랫동안 떨어져 있어야 한다면 안식처 훈련을 시켜둘 필요가 있어요.

 

완벽한 보호자는 파트타임 근무나 재택근무로 일하면서 반려견을 돌보고 반려견과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분입니다. 

복서의 훈련은?

복서를 훈련시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지능이 높기 때문에 징벌적 훈련보다는 긍정적 강화 훈련이 적합한 품종입니다. 간식을 통한 보상과, 칭찬, 그리고 쓰다듬이 복서에게 맞는 훈련법입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다른 개들과의 접촉입니다. 자신보다 큰 개, 그리고 같은 성별을 가진 개와는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특튼한 줄과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고 외출을 하셔야 해요.

 

이런 문제는 어릴 때부터 사회화 교육을 시킨다면 많은 문제와 더불어 사전 차단할 수 있어요.

 

복서의 털관리

핏불처럼 복서는 짧고 타이트한 털을 가지고 있어요. 자주 털을 잘라주거나 목욕을 시켜주거나 빗질을 해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문 샵을 방문할 필요가 없이 집에서 목욕시키고, 발톱을 다듬어주고, 귀를 청소하고, 양치질을 시켜줄 수 있는 아이들입니다.

복서의 건강유의 사항

다른 개의 품종들과 마찬가지로 복서도 특별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기 쉽워요. 여기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고관절 이상증, 대동맥 협착증과 권투선수 심근증 같은 심장 질환, 간질, 장 질환, 알레르기 등이 포함됩니다.

난치성 척추질환인 퇴행성 근막병증은 복서의 강아지(대부분 생후 7주 이전에 사망)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선천성 건강 상태에 대한 지식이 있는 평판이 좋은 전문 샵에서 분양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암은 햇빛 보호가 필요한 흰색의 복서들에게는 나타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사소한 건강상의 문제 중에는 복서의 코골이에요. 일부 코고는 소리는 품종의 특성이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코골이가 없는 아이가 갑자기 코골이를 시작하거나, 코골이와 함께 과도한 점액과 다른 알레르기 증상, 충치, 무기력, 열과 함께 온다면 이제는 수의사에게 가야 합니다. 

 

복서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복서견은 원래 19세기 후반에 불렌비서로 알려진 개로부터 갈라졌습니다. Bullenbeisser와 Old English 불독과 교차되어 현대적인 복서 품종으로 자리 잡았어요.

불렌비서는 일반적으로 곰, 멧돼지, 그리고 사슴 사냥을 위한 개로 길러졌으며, 강한 턱을 특징으로 사냥감을 주인이 올때까지 물고 늘어질 수 있답니다.

복서 견은 1904년 미국에서 공인된 품종이 되었고,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다양한 군대에서 군견의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도 많은 복서들이 군견과 경찰견으로서 일하고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사랑하는 인기 있는 반려견으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