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움직이는 핀쿠션(핀이나 바늘등을 꽃아서 보관하는 쿠션뭉치). 고슴도치는 다리가 달린 핀쿠션이라고 불리는 키가 작고 뚱뚱한 작은 포유류입니다! 대부분의 포유류는 털있으며, 털은 살아가는 환경에 맞추어서 뻣뻣하거나, 부드럽거나, 방수성을 가지거나 특이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고슴도치의 털은 털 하나하나가 뾰족한 바늘과 같은 날카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뾰족한 털은 케라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우리의 머리카락과 손톱, 발톱과 같은 재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슴도치는 흰색이나 연한 갈색에서 검은색까지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종에 따라서 몇 개의 색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슴도치들은 배, 얼굴, 목이 거친 털로 덮여 있고, 어떤 고슴도치들은 어두운 갈색이나 검은 마스크를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