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친구들 소개

멸종위기동물인 말레이테이퍼 는 흑백의 색과 돼지, 코끼리, 하마의 특징들이 있어요

잼미난블로그 2020. 12. 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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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테이퍼는 구시대부터 생존해온 테이퍼 중에 유일하게 살아있는 종입니다.

 

전 세계에는 오직 4종의 테이퍼 종만이 있고, 이 동물은 그것들 중에서 가장 큽니다.

 

한편, 아시아 테이퍼는 세계에서 가장 특별하게 진화되었습니다. 

 

우선 코끼리의 코와 비슷하게 손의 역할을 수행해 주는 코와, 하마와 같이 물 속에서 생활이 가능하며, 돼지와 비슷한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채식을 하는 포유류입니다. 

 

이 포유동물은 숲 속 서식지의 깊은 안쪽에서 인간의 방해로부터 숨어살며, 선천적으로 매우 수줍어합니다.

 

따라서, 그 동물은 야생에서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른 테이퍼 종들과 함께, 그것은 잎사귀 같은 물체들을 잡아서 입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길고 살집이 있는 긴 코를(코끼리와 비슷하지만 길이는 매우 짧아요!) 가지고 있습니다.

 

말레이테이퍼 후각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 동물은 뒷발에 세 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으며 특별한 관절 각도를 보입니다. 말레이테이퍼는 독특한 흑백의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구 규모 : 알 수 없음.

수 명 : 30년 ~ 36년

최고 속도 : 시속 48km

체중, 무게 : 250-320KG
어깨 높이, 키 : 90-110cm
길이 : 1.8-2.5m

 

말레이테이퍼의 서식지


이 종의 자연적인 서식지 범위는 현재 크게 분열되어 미얀마 남부에서 태국 남서부, 말레이시아까지, 말레이 반도에서 수마트라까지의 남아시아 일부 지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내에서, 말레이테이퍼는 저지대와 언덕진 숲, 그리고 산위에 수분으로 만들어지는 구름을 끼고 있는 숲에서부터 고산 습지와 풀이 무성한 개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서식지에서 발생합니다.

 

 

 

말레이테이퍼 습관과 생활방식


말레이테이퍼는 낮에 쉬고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로 여겨집니다.

 

야생의 말레이테이퍼는 일반적으로 고독하게 사는 것을 선호하지만, 식량이 부족할 때는 무리를 지어 모일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인공적인 환경에서 사는 말레이테이퍼은 고독하거나 사교적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육환경의 말레이테이퍼는 온순한 성격을 가지거나, 아니면 공격적인 성향을 가질 수도 있을 정도로 뭐라고 정하기 난해합니다.

 

아시아 말레이테이퍼는 매우 민첩한 생물입니다.

 

그들은 빠른 달리기 선수이고, 가파른 지형을 쉽게 극복할 수 있는 뛰어난 등반가입니다.

 

이 독특한 동물들은 놀라운 수영과 다이빙 능력을 보여주며, 강 밑바닥을 따라 깊숙이 걸어갑니다(하마는 수영이 불가능한 체중으로 인하여 강 바닥을 걸어다니지만 말레이테이퍼는 수영까지 가틍합니다.)

 

그들은 90초 정도까지 잠수상태로 있을 수 있습니다.

 

말레이테이퍼 의사소통 언어는 휘파람, 딸깍 소리, 딸꾹질 같은 소리와 발성이 포함됩니다.

 

그들은 평소에 의견충돌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과 짝짓기, 위협, 고통 속에서 이러한 소리를 사용합니다. 또한, 특정 신호는 지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되며, 경고 신호 역할을 합니다.

 

 

 

말레이테이퍼 먹이와 식습관


이 포유류들은 알뜰하고 검소한 먹이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엽록소로 이루어진 먹이를 취하는 채식주의자들입니다. 

 

대표적인 음식 종류는 잎, 꽃봉오리, 자라나는 잔가지, 나무껍질, 허브, 저성장 다육류, 관목, 과일, 클럽 이끼, 풀, 튜브 그리고 수생식물이 있습니다.

 

 

 

 

말레이테이퍼 짝짓기 습관


말레이테이퍼 일부일처의 짝짓기 시스템을 보여주는데, 5월과 6월 사이의 짝짓기 기간동안 각 개체는 한 마리의 파트너만을 가집니다.

 

암컷의 임신기간은 390에서 410일 정도이며, 출산 후 2년마다 한 마리의 송아지(아주 가끔 쌍둥이)를 낳습니다.

 

말레이테이퍼 새끼는 매우 빨리 자랍니다!

 

따라서 갓 태어난 아기의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태어난 지 1~2시간이 지나면 혼자서 서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미는 새끼가 태어난 후 2시간에서 5시간 이내에 새끼에게 젖을 먹이기 시작합니다.

 

생후 약 2주가 되면 새끼는 단단한 음식을 먹기 시작합니다.

 

생후 3주가 되었을 때, 어린 말레이테이퍼는 수영을 시작합니다.

 

새끼는 1살까지 어미 근처에서 삽니다.

 

어린 말레이테이퍼는 약 3살 때 번식할 수 있습니다.


 

말레이테이퍼의 개체 위협


아시아 말레이테이퍼들은 현재 농업 개발, 가축 방목, 벌목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의 결과로 대규모 서식지 손실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수력 발전소 시설등은 종종 이 종이 살고있는 자연 거주지 내에 홍수를 일으킵니다.

 

말레이테이퍼는 상위 포식자들의 사냥 대상과 더불어 인간들의 고기를 목적으로 하는 사냥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 포유류의 두껍고 거친 피부는 고삐와 채찍의 재료로 사용됩니다.

 

게다가, 말레이테이퍼는 때때로 야생 돼지를 잡기 위한 철사 올무에 잡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에 언급된 모든 요소들은 매우 낮은 출산율과 더불어 소수로 고립되기도 하여 개체의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말레이테이퍼 생존 개체수 


IUCN 적색목록과 다른 출처들은 말레이지아에 새존에 있는 총 개체수를 파악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IUCN 적색 목록에 따르면, 수마트라에는 400~500마리 미만의 말레이테이퍼들이 있고, 태국/미얀마에는 250마리 미만의 말레이테이퍼들이 있으며, 말레이시아에는 약 1,300~1,700마리 정도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말레이테이퍼는 현재 멸종 위기 동물로 분류되고 있으며 그 수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습니다.

 

 


말레이테이퍼 생태학적 역할


말레이테이퍼의 초식성 식단구성으로 인하여 그들이 먹는 많은 과일들의 씨앗을 숲에 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말레이테이퍼의 위한 재미있는 사실들


1. 이 속의 종은 말과 코뿔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세계에서 가장 원시적인 포유류 중 하나입니다.


2. 아시아 말레이테이퍼는 하마와 같이 강 바닥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뛰어난 수영선수와 다이버입니다.


3. 말레이테이퍼는 지난 2천만년 동안 외형적으로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4. 다이빙을 할 때, 말레이테이퍼는 유연한 코를 스노클처럼 사용하여 물 속에서 숨을 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 태국에서 말레이테이퍼는 "P'som-set"이라고 불리며, 문자 그대로 "혼합이 끝났다"로 번역됩니다. 이 동물들은 다른 동물들의 남은 부분들로 만들어진 공통된 믿음 때문에 그렇게 불립니다.

 

6. "Tapir"는 "두껍다"를 의미하는 브라질 인디언 단어입니다. 사실, 이 속의 종들은 상당히 단단하고 단단한 가죽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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